엑셀하는 경리

제목 : 미첼 가족과 기계 전쟁 장르 : 메르헨 판타지 원작 여부 : 無 추천도 : ★★★★★ 처음 기대했던 것은 해리포터. 아무래도 [학교]라는 것에 해리포터의 호그와트가 생각났어요. 하지만 보면서 해리포터와는 전혀 다른 내용에 흥미가 가더라고요. 저는 이번에 원작을 보기 위해서 도서관에 대여 예약 신청까지 전부 했답니다. 역시 원작이 있는 건 원작을 읽어주는 게 예의 아니겠어요. [캐릭터] 개인적으로 생각하길 클리셰의 향기가 가득합니다. 마녀라고 마을에서 손가락질받던 아가사 예쁘지만 집에서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던 소피 아가사는 힘들어도 어머니를 걱정하며 마을에 평소처럼 살아가길 바랍니다. 반면 소피는 돌아가신 어머니가 항상 하던 말을 이루기 위해서 마을을 벗어나 특별해지길 바랍니다. 그런 두 사람은 ..

제목 : 어두운 그림 왕국의 무서운 그림 동화 이야기 장르 : 메르헨 다크 판타지 원작 여부 : ? 추천도 : ★★☆☆☆ 아이들과 같이 본다? 절대 비추할것같아요. 일단 제목에서 느껴지지만 무서운 그림 동화입니다. 아시겠지만 그림형제의 동화는 사실 매우 무섭고 잔인한 내용이죠. 이것도 내용이 마냥 메르헨 동화는 아니란 이야기랄까요. 여튼 하?에?응? 하고 보다가 그냥 정줄 놓고 넌 떠들어라 난 한귀로 흘리겠다. 하며 봤어요. [캐릭터] 이 만화에는 화자가 등장합니다. 계속해서 애니의 내용을 설명해주는데 이 세마리의 까마귀이죠. 주인공은 이 두명입니다. 헨젤과 그레텔이죠. 우리가 아는 헨젤과 그레텔과는 다르게 왕족입니다. 하지만 집을 나온 가출 청소년이죠. 이 두명은 왕과 왕비로 헨젤과 그레텔의 부모입니다..

제목 : 지구 최후의 아이들 장르 : 아포칼립스 판타지 원작 여부 : 有 추천도 : ★★★★☆ 시즌 나올 때마다 열심히 보는 애니 중 하나. 이번에 좀 늦게 알아서 시즌 3을 이제야 봤네요. 내용은 제목처럼 지구 최후에 남은 4명의 아이들이 사건과 괴물을 뛰어넘는 모험을 즐기는 이야기입니다. 아포칼립스물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가볍게 보기 좋은 내용일 것 같아요. 제가 워낙 아포칼립스 물을 좋아해서 조금 유치해 보여도 보기 시작했는데 일단 애들 노는 게 귀여워서 계속 보게 되는 매력이 있었어요. 근데 아무래도 타깃이 어린 느낌이라 유치한 부분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하시길 [캐릭터] 일단 주인공인 잭 설리번은 마냥 장난꾸러기 남자애라는 느낌이에요. 어릴 때 이불을 뒤집어 쓰고 귀신놀이를 하고 장난감..

지금 다니는 회사 사정이 어려워져서 아마도 며칠 쉬게 될 것 같아요. 잘하면 완전히 이직할 수 도 있고요. 지금의 것은 11월에 한창 회사 다니던 시절에 당할 뻔 했던 구인사기내용입니다. 여기서 제가 진짜 빡치는 사실이... 인간들 참 지독하다... 싶더라고요. 취직하려는 사람, 돈 좀 벌어보려는 사람 뒤통수를 치는 건 진짜 너무한 게 아닐까요. 제가 10곳 정도 구인을 넣었는데 무려 2곳이 구인 사기단이더라고요. 쇼핑몰 알바인척해서 돈 빼먹는 천하의 나쁜 놈들이요. 일단 내용은 이래요. 회사 이름이 이상합니다. 분명 알바천국에서 확인했을 텐데 약국 / 쇼핑몰업체 / 쇼핑몰판매 이런 이름으로 등록이 되어 있어요. 참 신기하죠? 그리고 다음은 카톡으로 문자를 합니다. 한 곳은 카톡 보내라고 적어놓았고요. ..

와 ㅎㅎㅎ 이건.... 오랜만에 맛난 고기집갔다와서 포스팅을 하네요. 제가 음식점 이름을 잘 잊어서 이렇게 포스팅해놔야 다음에 또 갈수있거든요 ㅋㅋㅋ 사실 돼지부속을 많이 안먹어봤어요, 기껏해야 가브리살? 갈매기살? 이정도가 전부인데... 이번에 가서 이것저것 먹으면서 아 돼지부속이 존맛이네? 하는걸 깨닳았다랄까욬ㅋㅋ 진짜 매일 먹는 삼겹살이 질린다? 그러면 여기가 강추입니다.!!! 일단 가게가 엄청 넓어요. 그런데 불이 엄청 뜨거워서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엔 지금시기에는 밖에서 드시는거 추천드립니다. 물론 모기퇴지제 잔뜩 뿌리시구요. 먹기 바빠서 사진찍는 것도 잊었는데 확인해보니 5장 중에 1장빼고 전부 흔들렸더라구요. 거기다가 저는 굽는 포지션이다보니 바빠서잉 ㅎㅎㅎㅎㅎ 돼지부속은 기본적으로 소스로 절여..

원래 원래 딱히 음식 사진을 찍는 타입이 아닌데 맛있는데다가 친구가 너무 맛나게 사진을 찍어줘섴ㅋㅋㅋ 맛집 포스트를 다 해보네요. 이번에 장항동에.. 웨돔쪽 먹자골목쪽에 새롭게 생긴 맛집입니다! 점심을 넘나 맛나게 먹어서 오늘 꼭 써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처음 먹는 곳에 오면 첫번째 메뉴를 꼭 먹어보는 편이예요. 그게 맛없어 보이면 무조건 매운거!구욬ㅋㅋㅋ 그래서 먹은게 저는 쿠로카츠, 친구는 특로스카츠 였어요. 같이 먹을 김치우동도 시켰구요! 아오... 넘나 이쁘게 나온 아이폰.. 갤럭시 유저로써 항상 부럽슴돠. 처음 먹은 검은색의 돈가스... 근데 넘나 맛나더라구요. 고기도 부드럽고 소스도 맛있고 쿠로카츠 먹고 와 고기가 살살 녹아! 했는데.... 사실 뒤에 친구거 먹고.....

제목 : 미첼 가족과 기계 전쟁 장르 : SF 판타지 원작 여부 : 無 추천도 : ★★★★☆ 가족과 보기에 너무 좋은 만화영화였던 것 같아요. 딱 내일이 5월 5일 어린이 날이니 아이들과 같이 보기에 좋겠더라고요. 내용은 평범하게 투닥거리는 가족의 이야기예요. 평범하게 토닥인다는 것이 어떤 건지 예상이 가시죠? 만화처럼 다 같이 사이좋은 가족이 아니라 무언가 어긋나서 서로 투닥거리는 그런 가족이요. 개인적으로 저는 주인공인 미첼의 심정에 과몰입하면서 봤다고 해야 할까요. 특히 앞부분에서 남과 다른 취향, 사고방식과 생각으로 타인에게 이해받지 못해 주눅들던 미첼은 제가 과몰입할 수밖에 없었어요. 특히 아버지와의 갈등을 겪는 부분 등 말이죠. 여하튼 사담은 여기까지 하고. [캐릭터] 한 명 한 명이 개성이 ..

제목 : 도타 - 용의 피 장르 : 판타지 원작 여부 : 有 추천도 : ★★★★☆ 개인적으로 정말 만족하면서 봤던 애니였습니다. 일단 제가 봤을 때는 이 애니가 원작이 있는 줄은 상상도 못 했습니다. 그저 이 그림체는 스튜디오 미르?! 하고 봤다랄까요. 개인적으로 스튜디오미르에서 제작했던 코라의 전설과 볼트론 : 전설의 수호자를 재미있게 봤거든요. 나중에 재미있어서 2기에 대해서 검색하다 보니 게임이 원작이라고 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드래곤의 이미지가 너무 좋았어요. 영화에서 자주 보이는 틀에 박힌 드래건이 아니라는 점이 재일 맘에 들었다랄까요. 여러 종류의 드래곤이 나오는 게 참 매력적이었어요. 용에게 죽을뻔한 이후 용이 되거나 목소리를 듣게 된 다비온과 그와 함께 있는 달의 공주 미라나. 하 ㅎㅎㅎㅎ..